고전 게임 '고인돌'
어릴 적,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며 즐겼던 게임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인돌(Prehistorik)은 90년대 초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게임 설명
고인돌은 1991년 프랑스의 게임 회사 타이터스(Titus)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원래 제목은 Prehistorik으로,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원시인으로, 가족을 위해 식량을 구하고 다양한 적들과 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들을 처치하고, 화면 상단에 표시된 FOOD 바를 채우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스토리와 배경의 의미
고인돌의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그 안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 생존과 가족: 게임의 주인공은 원시인으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식량을 찾는 여정을 떠납니다. 이는 생존 본능과 가족에 대한 책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인 생존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플레이어에게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합니다.
- 원시 시대의 상징: 고인돌이라는 이름은 실제로 선사시대의 고인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고인돌은 고대 인류의 묘지로, 이 게임은 원시 시대의 생활 방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적들과 환경은 당시 인류가 직면했던 도전과 위험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어가 원시 시대의 생존을 체험하게 하며, 역사적 맥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 단순한 게임플레이와 깊은 메시지: 고인돌은 기본적으로 적을 처치하고 진행하는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받습니다. 각 스테이지에서 적을 물리치고 아이템을 수집하는 과정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생존을 위한 지혜와 용기를 상징합니다. 이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함께, 원시 시대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
- 조작 방법:
- 방향키: 이동
- 스페이스바: 공격 (방망이로 적을 때리기)
- ↑: 점프
- ↓: 동굴 입구로 들어가기
게임은 홀수 스테이지에서 적들을 처치하는 필드 스테이지와 짝수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상대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방망이를 사용하지만, 돌도끼를 얻으면 더 강력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물속에서는 숨을 오래 못 쉬므로 빠르게 아이템을 먹고 나와야 합니다.
현재의 이슈와 기사
고인돌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전 게임의 리메이크와 부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인돌 역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원작의 느낌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메이크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있는 30~40대 유저들을 겨냥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자들은 고전 게임의 IP를 활용하여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의 의견
플레이어들은 고인돌이 제공했던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게임 플레이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고인돌은 그 시절의 순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평가하며, "지금의 고사양 게임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고인돌의 유머러스한 요소와 독특한 그래픽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
고인돌은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90년대 게임 문화의 상징으로, 현재의 게임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전 게임들이 어떻게 재해석되고 부활할지 기대해봅니다. 고인돌을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다면,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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